▲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제롬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끈다.

제롬은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으며 2집까지 앨범을 냈다.

이상민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과거 엑스라지라는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멤버 중 한 명이 현재 전지현 씨 남편의 형"이라며 "미국 진출을 위해 만들었던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제롬은 과거 음악 채널 VJ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독일 출생의 제롬은 가수 데뷔 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간호학을 전공한 이색 이력이 있다.

앞서 배윤정과 제롬은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 배윤정은 "남편에게 존댓말을 쓴다"며 "서로 성격이 있어서 격하게 싸울까봐 그렇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라지(고재형, 배동일, 엄상혁, 최준호, 제롬)는 지난 2001년에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