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26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글루디오 영지를 공개했다.

▲ 리니지2M 월드맵(글루디오) 이미지. 출처=엔씨소프트
▲ 리니지2M 월드맵 이미지. 출처=엔씨소프트

글루디오 영지는 다양한 모험가들이 교류하는 항구 도시다. 이용자들이 리니지2M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용자는 리니지2M 홈페이지를 통해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글루딘 마을과 개미굴 등 13개 핵심 지역의 상세 소개도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여왕 개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몬스터와 NPC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리니지2M의 이야기가 전개될 아덴 월드 전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글루디오 영지에 대한 내용이 가장 먼저 열렸다. 엔씨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영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는 글루디오 월드맵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리니지2M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5일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수는 5일만에 300만을 달성했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