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넥슨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곧 6000일을 맞는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넥슨은 26일 메이플스토리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메이플스토리에 6000일 기념이벤트가 열린다. 출처=넥슨

먼저, 요술램프에서 메이플 월드로 나온 요정 웡키의 기억을 되찾는 요정 웡키의 요술램프를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오르비스행 비행선, 행복한 마을, 설귀도 낚시터 등 추억의 맵에서 제공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경험치, 마일리지, 소원 보상, 스페셜 훈장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10일차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6000일 기념 텀블러와 오르카 피규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또, 서비스 6000일이 되는 10월 1일에는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6000일 축하 파티 의자를 지급한다. 10월 7일까지 이벤트 의자에 6000초 동안 앉아 있으면 6000일 경험치 보따리와 6000일 축하해 데미지 스킨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PC방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PC방 누적 이용시간에 따라 특별 보상 빅토리아 아일랜드 화관 상자, 메가 버닝 부스터, 6000일 축하해 데미지스킨(유닛), 5만 메이플포인트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한편, 오는 10월 9일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관련 퀘스트를 수락하고 수수께끼를 풀면 메이플스토리체 데미지 스킨, 한글날 데미지 스킨, 한글날 궁서체 데미지 스킨 중 원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