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가치모아적금’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저축에 여럿이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지고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은 동호회, 모임 활동 등을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저축할수록 유리한 적립식 예금이다. 여러 명이 자동이체 약정을 하거나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케팅 활용 동의, 우체국 여행특화체크카드 이용, 비대면 채널 가입, 재가입 우대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추가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자동이체 알림서비스, 모임적금 알림서비스, 통장별칭서비스, 우체국 외화배달서비스 이용 혜택 등 단체이용에 특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명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 한도는 월 300만 원까지로 우체국 창구, 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능하다.

 

■ 제주은행, '연·월세 우대자금대출' 출시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에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택 연월세 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혼인 및 자녀출산 7년 이내 가정 또는 취업 후 5년 이내 사회초년생(만19세 ~ 만39세)으로 민법상 성년인 주민등록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대상주택은 보증금 3000만 원 이하 연세 720만 원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전용면적 85㎡이하(읍,면지역 100㎡이하)의 주택법상 주택 또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부동산임대차계약(연단위)을 체결한 건물이 해당된다.대출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출추천서”를 발급받아 제주은행에 신청하면 1년 600만 원, 2년 1200만 원 한도내에서 0.5%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방법은 최장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 출시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중소기업 등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금 홈페이지 내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보가 새롭게 선보인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은 고객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여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보험 가입, 보험가입내역 조회, 보험금 청구 등 고객이 많이 찾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주요 콘텐츠 내용을 이미지화해 고객이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보험약관 교부, 보험증권 발급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능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