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자체 개발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새로운 바람 업데이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게임 내 처음으로 남성 캐릭터인 야만전사 카푸 및 네크로멘서 사일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햐피 및 버리 등 신규 새끼용 2종을 비롯해 캐릭터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7주년 기념 포크와 보스 클리어 시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7주년 기념 파티복 등 신규 아이템 3종을 선보인다.

▲ ‘드래곤 플라이트’가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 된다. 출처=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7주년을 맞아 10월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야만전사 카푸와 네크로멘서 사일을 선물하며, 11월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일에 따라 수정과 인기 전설종의 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월10일까지 게임 내 주어진 미션 달성 시 캐릭터 각성 스킬 부여권을 지급하는 드플 레스토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복귀 유저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경우 미접속일 만큼의 수정을 별도로 지급한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지난 2012년 9월 출시된 뒤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저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 등을 기록하며 장수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