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KT가 27일부터 10월 말까지 5G 액티비티 시즌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G로 액티비티를 즐기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한다는 설명이다.

5G 액티비티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하는 개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KT의 5G 차별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 KT 5G 액티비티 시즌1이 열린다. 출처=KT

시즌1에서 5G 액티비티가 적용되는 스포츠 숍과 종목은 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과천 서울랜드)다. 고객들이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 받아 촬영할 수 있고, 5G 영상 제작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나아가 실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5G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KT의 5G를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5G 액티비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로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