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 축제 '2019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처=동국제약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개최된 ‘2019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 축제로 건전한 경쟁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한 서울시 소재 발달장애인 시설 19개 기관에서 약 700명이 참여했다. 동국제약은 강남구보건소, 소망복지재단과 함께 주최사로 참가했다.

동국제약은 서호영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장소 안내, 참가자 인솔 등을 도왔다. 또한, 에어로빅 볼링, 신발 던지기, 무빙 바스켓과 같은 운동회 종목이나 포토존, 이벤트존 등에서 원활한 행사 운영에 기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직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각기 다른 기관에서 참석한 많은 분들과 함께 활동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행사 참가자들과 같이 뛰고 응원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