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가 편강한의원과 함께 출시한 건강차 ‘잇츠온 편강온’ 제품. 출처=한국야쿠르트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편강온’을 선보이며 건강 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편강온’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차(茶)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잇츠온 편강온’은 폐, 호흡기 한의원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과 공동 개발한 액상차다. 제품의 가장 특징은 ‘편강한의원’의 45년 노하우를 담은 ‘편강농축액’과 건강 원료가 담긴 ‘대보농축액’에 있다. ‘편강농축액’은 맥문동, 황기, 길경 등 건강에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대보농축액’은 천궁을 비롯한 11가지 엄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여기에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도라지 농축액을 넣고, 꿀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누구나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국내 최초로 에콜린 스웨덴 에콜린 사(社)의 파우치형 패키지로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다. 패키지를 적용했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약탕기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공기손잡이가 있어 데웠을 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데워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이슈가 커지며 수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한국야쿠르트의 기술력과 편강한의원의 철학을 담은 ‘잇츠온 편강온’으로 건강 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