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행전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 행전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임형택 기자
 

올해 5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재해 안전, 보안, 치안 및 공공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에서 첨단 안전기술 및 제품전시를 진행한다. '혁신성장관'에서는 로봇, AI, IoT, VR/AR 등 4차산업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미세먼지 특별관'을 신설해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 관련 안전 신기술 및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맞춤형 상담 시스템 '바이어 Pre-match'와 비즈니스 고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산업 특허 조달 설명회'를 신설했고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에는 전년보다 늘어난 25개국 84개사에서 참석하며 통역원을 대동해 참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안전산업박람회는 '2019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를 통해 안전 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