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은행, 올해 GDP 6.2% 정도 증가 예상
- 중국은행이 25일 내놓은 ‘최신 중국 경제금융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4분기 중 안정적 운영의 긍정적 요인이 많아져 연간 GDP가 6.2%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 보고서는 역주기 조절 정책이 지속적으로 힘을 가함에 따라 경제 안정의 요소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소비 안정 정책도 잇따라 시행되면서 주민 소비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해
2. 2019 하이난 민영기업 100강 발표…‘실물경기 버팀목 역할’
- 지난 24일 하이난성 공상련(中华全国工商业者联合会)이 하이커우에서 ‘2019 하이난성 민영기업 100강’을 발표, 88개 실물경제 업체가 후보에 올라 하이난성 경제에 뒷받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
- 하이난성 공상련은 중국의 민영기업 500강 선정 방법을 참고하여 기업의 2018년도 영업수입을 기준으로 상위 100대 기업을 선정해
- 황랑(黄琅) 하이난성 공상련 사무총장은 “100강 기업 분석 보고서를 보면, 구조전환 방식의 성과로 부동산업체가 지난해 24개에서 12개로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경제의 부동산 의존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등 신구동력 전환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해
3. 샤먼, 캄보디아 시아누크항 왕복 정기항로 개통
- 지난 24일 샤먼세관에 따르면 샤먼항공이 취항한 최초의 샤먼-캄보디아 시아누크항 정기항로가 23일 개통돼
- 샤먼세관 관계자는 “샤먼 공항의 국제선은 동남아에 위치한 거의 모든 거점도시에 취항한다”고 밝혀
- 샤먼항공은 캄보디아 최대 항구이자 제2의 도시로, 캄보디아의 유일한 경제특구인 시아누크항까지 하루 1회씩 주 7회 비행할 예정임
4. 상하이서 첫 자유무역구 판권 전문 서비스 플랫폼 가동
- 중신사(中新社)에 따르면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판권서비스센터와 상하이국제예술품 보세(保税)서비스센터가 지난 24일 가동에 들어가
-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판권서비스센터는 국가저작권국과 상하이시저작권국의 지원 아래 푸둥신구에 건설된 기능적인 플랫폼으로, 세계 최초로 자유무역구 내에 설치된 판권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판권 신속 등록, 조기 경보, 신속 권리 보호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주된 기능임
- 상하이국제예술품 보세서비스센터는 건평 6만8300㎡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품 종합 보세 창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