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보경에 대한 궁금증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진선규는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에서 아내 박보경을 언급한 바 있다.

수상 소감을 말하는 과정에서 진선규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선규는 "40년 동안 도움만 받고 살아서 감사한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어디선가 보고 있을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 많은데 사랑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극단 생활을 하던 중 만나 결혼한 바 있다.

진선규와 아내 박보경은 지난해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중이다.

진선규 아내 박보경은 배우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유도소년','나와 할아버지' 등 수많은 연극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15년 10월 '유도소년'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