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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와 일하는 스타트업, 데이터큐브의 저력은?데이터 홍수의 시대를 이겨내는 법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바야흐로 데이터 홍수의 시대, 업계의 노련한 전문가들이 뭉친 데이터 복구 서비스 공급업체 데이터큐브의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17년 7월에 설립한 데이터복구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데이터큐브는 삼성전자 스토리지 사업부와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에서 20년 넘게 HDD를 직접 개발해온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설립한 회사다. 신생 업체임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글로벌 스토리지 제품 업체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최고 품질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 HDD 물리적 복구를 위한 분해 작업. 청정 환경이 유지되는 clean bench에서의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출처=데이터큐브

데이터 전성시대를 맞아 정보 통신 기술 및 모바일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고 이에 따라 데이터 저장 기기의 용량 및 성능도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사고나 실수에 의한 데이터 손상이 발생 했을 때의 피해정도 또한 커질 수밖에 없다. 데이터큐브의 영토가 넓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데이터큐브의 강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업계 최고의 복구 성공률이다. HDD 계열 제품, SSD 등 메모리 계열 제품 등 저장 매체의 종류에 상관없이 100% 복구를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만 얼마나 정확히 진단하여 복구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지, 각 불량 증상에 대해 얼마나 알맞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적합하게 적용하여 작업하는지에 따라 복구율이 달라진다. 다만 HDD 제품 기준 기술적으로 복구 불가한 경우까지 포함한 업계 최고 복구성공율, 즉 의뢰건수 대비 성공건수의 비율 약 70%인 반면 데이터큐브 누적성공율은 89%를 기록중이다.

일대일 실시간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것도 강점이다. 고객들과의 소통은 완성도 높은 데이터복구 작업을 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데이터큐브는 복구비 후불 정책을 적용중이다. 복구 과정 뿐 아니라 최종 복구 결과 리스트를 고객에게 공유하여 고객이 직접 필요한 파일들이 잘 복구 되었는지 확인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솔루션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있다.

▲ 물리적 손상을 입은 메모리 (MicroSD 카드) 복구 장면. 출처=데이터큐브

씨게이트와의 협력은 데이터큐브의 자랑이기도 하다.

씨게이트는 글로벌 저장장치 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자체 데이터복구 전문 회사인 SRS (Seagate Recovery Service)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으며, SRS는 그 기술력 및 규모에서 자타공인 세계 1위의 복구 업체로 알려져 있다. 그런 씨게이트가 세계에서 유일한 SRS의 데이터 복구 아웃소싱 업체로 데이터큐브를 선정한 것은, 결국 기술력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SRS측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년간의 데이터큐브의 누적복구성공율, 의뢰건수 대비 성공건수가 89%로 이미 SRS 본사의 복구율과 동일한 수준에 이르러 세계 최고 기술력임을 입증하고 있다.

맨파워도 강하다. 엔지니어 전원이 오랜 기간 HDD 직접 개발해왔던 경험과 기술을 데이터복구에 접목,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복구 성공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전 고객 복구진행상황 실시간 공유, 철저한 정보보안정책 준수, 복구비 후불 정책 등 안심할수 있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점점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개인 고객은 물론 다수의 기업, 정부기관, 학교, 병원 등과도 거래를 넓혀가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서비스, HP서비스, 현대산업개발, 녹십자, 더블유에셋 주식회사, JYP엔터테인먼트, 한국과학기술원, 특허청,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수원지방법원, 한국교정원,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방송공사,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 경기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등이 있다.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19.09.29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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