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화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한화생명은 일정시점에 예정적립금을 보장해 안정성을 보강한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 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입 후 7년시점에 예정적립금을 100% 보장해 변액상품이 가진 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예정적립금은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을 예정이율로 분리한 금액이다(단, 보험종류, 연령, 납기 및 보험료 납입에 따라 차이가 있음).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가입 후 7년 시점에는 변액보험에서 금리연동형 상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과 장기유지 계약자를 위한 유지보너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납입 가능하다.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7년 이상 유지된 계약을 대상으로 유지보너스 가산을 통해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한다.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자녀로 변경도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피보험자 설정도 가능하다(금리연동형상품 전환시에 가능). 수술, 입원, 암진단특약등 30개 이상의 특약을 부가 할 수 있어 다양한 보장설계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형, 남자 30세,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가입 시 보험료는 월 10만2500원이다.

구창희 한화생명 고객활성화 CPC팀장은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환급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상품” 이라며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금운용을 유동성 있게 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