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조성모가 아들 때문에 리허설을 중단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조성모 부자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성모는 아들과 함께 콘서트 리허설을 했다. 

아들 봉연군은 조성모의 품에 내려와 신기한 듯 리허설 현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성모는 노래를 부르다가도 아들을 찾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봉연군은 아버지의 노래에 "시끄럽다"고 외쳤다.

조성모는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요일 무대에 섰다.

그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동요 '아기상어'를 불렀지만 소용이 없어 결국 리허설을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봉연군은 콘서트가 본격 시작되자 열심히 흔들며 즐겼다.

앞서 조성모는 2010년 배우 구민지와 결혼해 2015년에 봉연군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