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ASEAN, 인프라 연결 건설에 박차

- 지난 21일 광시(广西) 난닝에서(南宁) 제16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정상회의가 개막해

- ‘일대일로’ 제의 6년간 신설된 철도·도로·항만으로 연선국가는 갈수록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어, 현재 중로철도(中老铁路), 인도네시아야완고속철도(印尼雅万高铁). 카라치-라호르고속도로(卡拉奇—拉合尔高速公路) 등 인프라 건설이 진행 중

- 아시아개발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건설 수요는 연간 1조48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2. 샤오미 스마트폰, 아세안 10개국 진출…성적 ‘양호’

- 레이쥔(雷军) 샤오미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제16차 중국·아세안 박람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아세안 시장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샤오미는 동남아를 수출의 출발기지로 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세안 관련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 레이쥔에 의하면, 아세안은 평균 연령 35세 이하 인구가 6억 명을 초과하는 매우 크고 역동적인 시장이며 5년 전부터 동남아에 진출한 샤오미는 인도네시아에서 휴대전화를 현지화 생산해 아세안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 샤오미는 현재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베트남·싱가포르에서 3위, 말레이시아라오스·캄보디아에서 5위, 미얀마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3. 제48회 세계해양광산대회, 23일 하이난서 개막

- 23일 제48회 세계해양광산대회(世界海洋矿产大会)가 하이난 싼야에서 개막해

- 광산대회에는 중국·미국·영국·독일 등 20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5일 동안 환경 규제 기술 등을 놓고 해저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

-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아오롱(蛟龙), 션하이용스(深海勇士), 하이마(海马), 치엔롱2하오(潜龙二号) 등 선진 해양 장비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해양 광산 탐사와 개발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있어

 

4. 제11회 랴오닝국제농업박람회, 23일 선양서 폐막

- 친환경·건강·혁신·발전(绿色、健康、创新、发展)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랴오닝국제농업박람회 겸 제19회 중국 선양국제농업박람회가 23일 선양에서 폐막해

- 전시회 기간 중 실현 의향 계약액은 20억5000만위안(약 3441억원)으로 집계됐고, 현장 거래액은 3억5700만위안(약 5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 4일간 열린 행사에는 랴오닝 성 내외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호주·프랑스·이탈리아 등 30여 개국의 제품이 출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