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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베트남 수출분유 라인업 확대한국 제품 그대로 판매, 베트남의 프리미엄 분유로 자리잡을 계획
   
▲ 롯데푸드 분유 베트남 론칭쇼. 출처=롯데푸드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롯데푸드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엉 린社와 협력해 위드맘 분유 2종(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분유)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의 고급 위드맘 분유 2종을 그대로 베트남에 선보인 것이다.

우선 롯데푸드는 내년에 베트남의 유아용품 전문매장, 재래시장, 온라인으로 20만캔을 공급한다. 한국 판매 동일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베트남 분유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청정지역인 강원도에서 생산한 제품임을 강조해 신뢰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위드맘 분유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또 특허 받은 멀티 生 유산균과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다. 특허 받은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이 밖에도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한 MSD공법(Multi Stage Dryer·원유다단계건조)을 통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유산균 EPS체가 들어간 항로타 위드맘은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위드맘 산양분유도 베트남에서 산양유의 효능이 점차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2014년 베트남에 분유를 첫 수출한 이래 연평균 50% 가까이 수출을 늘려오고 있다.

론칭쇼에서 베트남의 분유 유통 전문회사인 프엉 린社의 황 마잉 훙 대표는 “한국의 글로벌 기업인 롯데푸드와의 거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도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위드맘 분유를 베트남에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제 1 글로벌 전략국가인 베트남에 롯데푸드의 대표적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베트남의 프엉 린社 및 여러 경소상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위드맘 분유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  nature@econovill.com  |  승인 2019.09.23  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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