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부영주택이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출처=부영주택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에 위치해 있는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에 6개 점포, 2층은 2개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에서~176㎡ 사이로 분양가는 1층은 3.3㎡당 900만원에서 1000만원이다. 2층의 분양가격은 3.3㎡당 300만원에서 3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해당 상가는 단지 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가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한 배후 수요도 갖출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부산신항은 2020년까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를 조성됨에 따라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유치를 거쳐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 인근에는 을숙도, 가덕도 등의 자연공원의 그린 인프라가 있으며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해당 상가의 공급 일정은 26일(목) 공개 경쟁입찰, 27일(금)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