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23일 전국이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13~19도(평년 11~19도), 낮 기온은 19~26도(평년 22~26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홍성 14도, 전주 16도, 대전 16도, 안동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홍성 23도, 전주 23도, 대전 23도, 안동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수준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내일(2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