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올스타 스매시’를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스타 스매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하는 신작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실시간 탁구 대전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10일 만에 100만 명이 예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올스타 스매시가 출시됐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올스타 스매시는 실시간 대전 모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간편하게 토너먼트 전을 펼칠 수 있으며, 캐릭터 별 특징을 담은 스킬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스타 스매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해 ‘브론즈 아레나 센트럴 파크컵’을 플레이해 우승한 이용자에게 디즈니 한정판 ‘미키와 탁구로 말해요’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또,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함께 증정한다.

올스타 스매시는 카카오톡 내 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