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RPG ‘쌍삼국지’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3대 마켓을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국민 보드 게임 삼국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쌍삼국지는 장수들의 화려한 협공 스킬이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앞세웠다. 30~40대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만에 사전등록 50만 명을 돌파했다.

▲ 쌍삼국지 대표 이미지. 출처=게임펍

삼국 명장들과 함께 난세를 평정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배경을 바탕으로 나만의 장수를 키우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던전과 보물을 얻을 수 있는 유람, 경기장, 길드 컨텐츠 등이 특징이다.

게임펍은 쌍삼국지 출시에 맞춰 신청만해도 매달 일정 금액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쌍멤버십을 필두로 이용자들에게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20레벨, 30레벨 등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복권을 지급하고 결과에 따라 치킨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등 출시를 기념해 총 777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쌍삼국지는 월 매출 약 350억원을 기록한 바 있는 흥행작이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 출시했고 현재까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