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19일 오전 한화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행사에 앞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 Auditorium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임형택 기자

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 Auditorium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미디어 설명회에서 정명호 한화 커뮤니케이션 상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임형택 기자

이번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풍요로운 오늘을 사는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본 행사인 불꽃쇼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 연출팀이 참여해 저녁 7시 20분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며,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는 본 행사 이전인 10월 1일부터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와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가 진행된다. 디자인위크 아뜰리에는 축제 엠블럼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영감을 담은 작품을 설치한 '모두를 위한 예술공간'이다. 영국, 프랑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환희와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한 불꽃을 형상화한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은 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앉으면 라이팅이 순차적으로 점등해 불꽃이 터지는 형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이다.

특히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 바로 앞에서 감살할 수 있는 지정석을 주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9월 30일까지 나만의 불꽃을 디자인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티켓 2000장을 100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한화 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골든티켓 이벤트 외에도 불꽃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불꽃 명당, 불꽃 사진 잘찍는 꿀팁 뿐만 아니라 불꽃이 만들어지는 원리, 제조 방법,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등 관람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 Auditorium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미디어 설명회에서 김홍일 한화 불꽃프로모션 부장이 불꽃축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는 본 행사 이전인 10월 1일부터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와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가 진행된다. 사진=임형택 기자
▲ 한화 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한화 TV'를 통해 불꽃축제의 모습을 생중계한다. 사진=임형택 기자
▲ '한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9' 축제 일정.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