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제주항공이 1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정해진 기간까지 국제선을 탑승하는 경우 리프레시포인트 최대 3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패밀리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출처=제주항공

‘패밀리 페스티벌’ 프로모션 기간 신규 회원 가입 후 이벤트 참여 신청을 완료한 회원이 11월 30일까지 국제선 왕복 탑승을 마치면 된다. 부산과 무안, 제주와 대구, 청주 등 지방공항 출발편은 3만 포인트, 인천과 김포공항 출발편은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단, 왕복 항공권의 운임이 할인 쿠폰을 제외하고 1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밖에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씨티카드 등과 제휴해 항공권 결제금액과 출발공항에 따라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인천공항 JJ라운지 무료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자주 이용하는 선호 공항을 선택하면 10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쿠폰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가진다.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포인트가 모자라면 필요한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