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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품] 다이슨, 필터 진화 '공기청정기' 흡입강화 '무선청소기'퓨어 쿨 크립토믹· V11 220 에어와트 CF+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다이슨은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가 그 주인공이다. 

   
▲ 다이슨 신제품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 모습이 보인다. 출처=이코노믹리뷰 전현수 기자

피할 수 없는 실내 ‘포름알데히드’까지 잡는다

   
▲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출처=다이슨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다이슨이 보유한 화학, 감지, 필터 및 유체 역학 분야의 전문성에 기반해 가정 내 초미세먼지, 악취, 가스를 제거하고 포름알데히드까지 지속적으로 파괴하는 공기청정기다. 전작에선 미세먼지 등 초입자를 걸러내는 1단계 필터와 이산화질소 등을 걸러내는 2단계 필터를 탑재했지만, 이번엔 신기술을 도입한 크립토필터를 추가해 '포름알데이히드'까지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포름알데히드란 자극적인 냄새를 갖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실내에 있는 대부분 자재가 이를 함유하고 있어 사실상 피하기가 어렵다. 눈, 코 따가움 등의 증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의 입자는 초미립자(PM0.1)의 500분의 1 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포착하기가 어렵다. 

에반 스티븐스 다이슨 환경 제어 기술 분야 카테고리 총괄 엔지니어는 "포름알데히드를 발생시키는 오염원이 가정내 굉장히 다양하다"면서 "바닥, 가구 등 합판을 이용하는 제품에서 많이 발생하고 카페트, 담배, 화장품, 페인트 등 여러곳에서 방출된다”고 언급했다.

   
▲ 에반 스티븐스 다이슨 환경 제어 기술 분야 카테고리 총괄 엔지니어가 발표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 전현수 기자

다이슨은 지난 2016년부터 포름알데히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해왔고 이를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유해 가스를 소량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하는 다이슨 크립토믹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어떤 입자와 기체들이 자동으로 감지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봉인된 9미터 길이의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알레르기 유발 항원, 박테리아, 꽃가루, 곰팡이 포자 등과 같은 0.1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한다.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도 회전 기능이 탑재되어 방 안 구석구석으로 초당 290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한다.

더 강력해진 흡입력…'V11'

   
▲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 출처=다이슨

다이슨은 다이슨 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를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 시장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이슨은 3950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95건의 인터뷰, 19건의 가정방문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V11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한국시장에만 한정해 청소기 거치대를 따로 준비하기도 했다. 

윌 커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인 엔지니어는 “유럽인들이 평균 주 일회 청소기를 돌리는 반면 한국인들은 하루 한 번 청소기를 돌리는 경향이 있고 청소기를 통해 침구와 메트리스 등을 청소하고, 미세먼지 제거에 민감하다는 걸 알게됐다”면서 “그들의 걱정거리를 이해하고 신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 윌 커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인 엔지니어가 발표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 전현수 기자

220 에어와트는 2010년  다이슨에서 처음 60AW의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선보인 이래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여섯 단계의 필터레이션 시스템으로 0.3마이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7% 잡아내 청소기에서 나오는 공기가 깨끗하다.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는 여섯 단계의 여과 과정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입자만큼 작은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잡아낸다.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의 ‘다이나믹 로드 센서’ 시스템은 브러시 바의 저항을 초당 최대 360 번 지능적으로 감지하고 모터와 배터리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자동으로 전달한다. 쉽게 말해, 바닥의 상태(카페, 마룻바닥 등)에 따라 청소기가 알아서 흡입력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카펫은 보다 깊숙한 곳까지 청소할 수 있고, 마룻바닥은 더욱 긴 시간 동안 청소가 가능하다.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에 탑재된 LCD 화면에는 사용중인 모드 및 남은 사용 시간 등 현재 성능이 표시된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의 가격은 99만8000원,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109만원,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는 119만원이다.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9.09.19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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