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앞줄 가운데)이 17일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코리안리 봉사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코리안리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봉사단은 12세대가 금년 말 입주를 앞둔 희망드림주택의 내부 및 외부마감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된 작업은 시멘트 사이딩으로, 이는 건물의 외관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단열과 보온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작업과정이다.

코리안리는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해비타트 측에 1억3000만원의 기금을 전달,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정성을 보탰다.

코리안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후원기금 또한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은 봉사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보험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