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사 '플레이댑'이 블록체인 기술을 장착한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을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략 발표회를 진행했다.

▲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사 '플레이댑'이 블록체인 기술을 장착한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을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략 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공공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된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서비스하고, 게임 간 자유로운 아이템 활용 및 거래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 차세대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y Dapp)' 전략발표회에서 최성원 플레이댑 전략 총괄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보다 대중화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일반 이용자들도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고, ▲페이팔 등 기존 PG사 결제 시스템을 동시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아이템 거래 시장의 규모에 주목하며 이른 시간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아이템이 '디지털 자산'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원 플레이댑 전략 총괄은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게임 업계에 뉴패러다임을 가져오겠다"며, "PC온라인 모바일에서 블록체인으로 메인 스트림의 중심이 바뀔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장착한 게임 콘텐츠가 대형 게임사 중심으로 양극화된 국내외 게임 산업에 새로은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S10, 노트10 시리즈의 블록체인 월렛앱에 탑재됐다. 사진=임형택 기자
▲ '플레이댑'의 아이템 연동사례. A게임 '크립토도저'에서 획득한 캐릭터를 런류 게임인 B게임 '도저버드'에 불러와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B게임 캐릭터가 모험 중에 획득한 열쇠 아이템은 다시 A게임에 불러와 보석함을 여는 열쇠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