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씨걸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언급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별명 맞추기를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별명을 맞추는 퀴즈가 출제됐고 별명 중 하나는 전씨걸로 형님들은 추리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지민은 "영어를 잘 하면 맞출 수 있는 별명"이라고 힌트를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손을 번쩍 들었고 "멤버 중 한 명이 전씨고, 씨걸이 갈매기"라며 "정국이 부산에서 온 전 씨, 갈매기 씨걸 그래서 전씨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정국은 "완벽하다"고 말했다.

정국은 "데뷔할 때 내가 부산 출신이라 씨걸이었다. 여러 예명 중 씨걸이있었는데 내 마음에 안 들어서 탈락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본인이 고른 예명이 몇 개 있었다"고 거들었고 지민은 "타투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국은 "타투도 있었고 이안도 있었다"며 당시 예명 후보들을 나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