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KT가 보안 전문 그룹사인 KT 텔레캅과 함께 업계 최초 플랫폼 기반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GiGAeyes i-guard)’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출시는 17일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방범 센서에서 이상 신호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상황 파악 후 보안 요원이 출동해 24시간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가 골자다. 영상보안과 출동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금도 통합해 청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카메라 수에 따른 정액형 요금제를 택했다.

▲ 기가아이즈 아이가드’ 가 출시된다. 출처=KT

KT와 KT텔레캅은 기가아이즈 아이가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 김준근 전무는 “KT는 그간 KT텔레캅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왔고 이번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그 결정체”라면서 “ICT 기반의 보안 상품 혁신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