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유병재의 YG관련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라디오스타'에 유병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자신을 블랙 코미디의 강자라고 소개하는 MC들의 말을 듣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예전에는 사람을 깠다면, 지금은 소속사를 까도록 하겠다"며 "YG는 깔게 많은 회사"라고 셀프디스했다. 

유병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틑 "YG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씨 역시 YG엔터테인먼트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어 "그동안 YG와 함께 하며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