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접 만든 대학 티셔츠로 놀림받은 학생, 대학교 장학금 받아

- 테네시 대학교는 종이에 손으로 적은 테네시 대학교 로고를 붙인 티셔츠를 입었다가 놀림을 받은 초등학생에게 입학할 경우 4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 이 학생은 테네시 대학교를 응원하고 싶었으나 학교 티셔츠가 없어 손으로 그린 로고를 티셔츠에 붙였다가 같은 반 학생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 이 소식이 알려지자 테네시 대학교는 학교 기념품을 보내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 디자인을 학교 공식 티셔츠로 만들고 더불어 4년 장학금까지 약속해

 

2. 위워크, 기업공개상장 앞두고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사퇴

- 위워크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제니퍼 스카일러가 위워크의 IPO를 앞둔 이번 가을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자리를 옮긴다고

- 제니퍼 스카일러는 페이스북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3년간 일했으며 4년전 위워크에 합류했으며 지난해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승진해

- 이보다 앞서는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 임원인 도미닉 맥멀란이 자녀들의 출산이라는 개인적 사유를 들어서 위워크에서 떠난다고 최근 밝힌 바 있어

3. 월마트, 멤버십 식료품 배달 서비스 확대

- 월마트는 이번 가을부터 멤버십 회원에 한해 배달을 무제한으로 해주는 서비스를 1400여 개 매장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혀

- 월마트의 델리버리 언리미티드 멤버십 가격은 연간 98$ 혹은 매달 12.95달러로 경쟁업체인 아마존의 프라임 멤버십 연간 119달러에 비해 저렴해

- 현재 델리버리 언리미티드 서비스는 약 200여 개 매장에서 가능한데 월마트는 연간 회원비 없이 건별로 배달료를 내고 배달받는 서비스도 유지한다고

 

4. CEO 150명이 미 의회에 '상식적인 총기규제'를 요구하고 나서

- 미국 기업 150여 곳의 CEO들이 미 의회에 최근 잇단 총기 난사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상식에 맞는 총기를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라는 서한 전달

- 우버, 리프트, 갭, 리바이스, 트위터, 딕스 스포팅 굿즈 등의 CEO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미국 국민들을 위해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

- 이들은 총기 구매자에 대한 철저한 신분확인은 상식이며 잠재적으로 위험을 내재한 사람들에게서는 총기를 반납받는ㄴ 것이 필요하다고 서한에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