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원준 아내의 반전 외모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원준의 나이는 47세로 14세 연하인 미모의 검사 아내와 결혼했다.

앞서 김원준의 아내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김원준의 아내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세련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원준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과거 남희석이 진행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남희석이 "검사 아내의 압수수색 노하우가 대단하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원준은 "결혼 전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큰 박스 몇 개를 버리려고 하자, 아내가 무거운데 뭐가 중요한 게 들어있지 않겠냐고 해서 열어봤다. 그랬더니 그 안에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친필로 스크랩해놓으신 나의 활동자료들이 들어있었다"며 "평소 무겁고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나 몰래 친필로 날짜를 하나하나 기록하며 스크랩하신 걸 보고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이에 남희석은 "역시 검사 아내라서 압수수색 노하우가 대단하다. 버려질 수 있던 박스에서 뭔가를 발견해 낸 것 아니겠냐?"며 김원준에게 항상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아내의 어떤 면에 반했냐"는 질문에 "아내의 강직한 모습과 결단력에 반했다"며 "'우리 뭐 먹을까?' 보다 '우리 이거 먹자!'고 말하는 아내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에 남희석은 "구형 내릴 때 시원하게 내릴 수 있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김원준은 1992년, 20살 나이로 지상파 3사 방송사를 석권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원조 꽃미남 스타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