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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분상제 영향 없는 지역주택조합사업 투자 매력 ↑ 저렴한 분양가 책정, 무주택자 및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구조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KTB 투자증권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로 인한 건설주 불확실성 속에서도, 서희건설은 분상제 영향이 거의 없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투자매력이 확대될 것이라 예상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 조합 매출이 약 70% 차지한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시· 도·군 등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일반분양아파트의 경우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광고홍보비, 부대비용, 건축비, 토지비 등이 나간다. 이에 반해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는 조합에서 직접 땅을 사고 시공사를 선정해 부대비용과 건축비, 토지비만 나간다. 

서희건설은 2008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나섰고 2012년에는 본격 수주를 시작했다. 서희건설은 '서희스타힐스'라는 브랜드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 출처 = KTB 투자증권

KTB 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에 따르면, 서희건설의 2019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역주택조합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서희건설의 2017년 이후 착공기준 지역주택조합 공급 규모는 2017년 7606억원에서 2018년 9439억원으로 확대됐다. 2019년에도 9500억원 내외는 착공 가능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착공한 현장은 세대수가 커 수익성이 양호하다"며 "2019년 총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천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희건설은 전국에 위치한 업무대행사와의 네트워크에 기반하여 경쟁사 대비 풍부한 수주 안건을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1년 이내에 착공 가능한 현장 총 공사 규모는 2조700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2020년 7월 이후 착공 예정 물량은 약 7조원 수준으로, 인허가 시기에 따라 사업 일정 지연은 불가피하나, 2020년에도 2019년 이상의 물량에 대해서 착공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 8월22일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진행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로 대단지다. 시공은 서희건설이고, 시행사는 화성시청역 지역주택조합, 화성시청역 2블럭 지역주택조합, 화성시청역 3블럭 지역주택조합이다. 자금관리사는 코리아신탁(KOREA trust)과 업무대행사는 ㈜제이에스씨앤디가 맡는다.

   
▲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출처 =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조합원 가입률 60%, 토지확보율 95% 조건의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자체 플랫폼 ‘서희GO집’에 소개한다. 이후 80% 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 등 조합사업의 원칙을 고수해 안정성인 높은 사업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신진영 기자  |  yoora29@econovill.com  |  승인 2019.09.14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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