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AIA생명, ‘실속 하나로 건강보험II’ 출시

AIA생명은 11일 ‘(무)실속 하나로 건강보험II’ 가입 고객들이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진단 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무)2대질병 생활자금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2대질병 생활자금특약(갱신형)’은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등 2대질병을 진단받을 시 주계약에서 일회성 진단급여금을 지급받는 것에 추가해서 5년(60개월)간 매월 최대 2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로 진단 확정되면 그 해에 12개월 동안 생활자금을 지급해주고, 이후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 시 5년 최고한도로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계약일부터 1년 이내에 2대질병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매월10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AIA생명이 지난 2018년 출시한 ‘(무)실속 하나로 건강보험II’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중증치매 등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3개 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9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질병과 재해에 대한 입원 및 수술, 사망 등 15가지 부가 특약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은 급성심근경색증 및 뇌출혈로 진단 시 최대 8,000만원, 중증치매로 진단 시 최대 3,000만원이 보장된다. 특히 ‘바이탈리티 통합형’으로 가입하면 AIA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건강관리 노력으로 달성된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간 목표 달성 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파리바게트 커피 쿠폰 등 매주 3~4천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가 주어진다.

또, 비갱신형 특약으로 재해 사망 시 3억원, 대중교통사망 시 6,000만원을 보장하며, 5년 갱신형 특약으로 암 진단 시 5,000만원, 고액암 진단 시 5,000만원, 암사망 시 3,000만원을 보장한다[5].

 

■ JT저축은행, 금리 2.1% ‘JT점프업 저축예금’ 출시

JT저축은행은 11일 하루만 맡겨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본 금리 연 2.1%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인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상품이다. 금리는 9일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1%이며 예금 이자는 매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돼 3‧6‧9‧12월, 연 4회 지급한다.기존 수시 입출금 예금 상품이 기본 금리를 낮추고 예치 기간이나 잔액 유지 등 별도의 조건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주는 것과 달리 JT점프업 저축예금은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본 금리를 높게 책정했다.JT점프업 저축예금은 개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저축예금으로 모바일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IBK기업은행, 'LG페이·IBK온라인지점' 출시

IBK기업은행은 'LG 페이'와 제휴를 맺고 ATM에서 입출금‧이체 거래를 할 수 있는 'IBK LG 페이'와 LG 페이 앱 안에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IBK온라인지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IBK LG 페이'는 LG 페이 앱에 기업은행 입출금 계좌를 등록하면 기업은행 ATM 뿐만 아니라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가 가능한 전 은행의 ATM에서 입출금‧이체 거래를 할 수 있다. 입출금‧이체 한도는 각각 1일 50만원이다.LG 페이 앱 안에 생긴 'IBK온라인지점'에서는 기업은행의 적금, 카드, 대출 등의 금융상품 가입과 외화환전을 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LG 페이 전용 상품인 'IBK LG페이통장(적립식중금채)'도 출시했다. 1년 만기 자유적립식으로, 최고 연 2.3%(10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