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뮤직 페스티벌 ‘STAGE X ’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고객 대상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STAGE X)’를 개최한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테이지X는 음악을 매개로 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실험적 창조(Experimental Creation)’와 무대를 의미하는 STAGE를 더해 행사의 이름을 정했다.

총 길이 108m, 높이 12m 초대형 서라운드 스크린으로 미지의 세계에 둘러싸인 듯한 실험적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다. 가수 라인업에는 끝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만들어가는 가수들(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이 초청된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모객 기간 동안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행사 당일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와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이뤄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를 개최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본 페스티벌을 매년 지속 운영함으로써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에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뮤직 페스티벌 ‘STAGE X ’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