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태풍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오병관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농가,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낙과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출처=NH농협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사과 농가들을 방문해 낙과 피해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농업인들과 피해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및 지급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사고 조사를 당부했다.

이날 농협손보 이익행 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뱅길이 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기록적인 강풍이 동반된 이번 태풍으로 농가의 피해가 컸던 만큼 신속한 피해 조사와 빠른 복구가 중요하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들이 조기에 재건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