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요기요 및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사장님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하고 판매 물품을 대폭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첫 선을 보인 요기요 알뜰쇼핑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파트너들이 부담없이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기요는 최근 물품을 확대하는 한편 파트너들의 선호도, 지속구매의향, 추천도 등을 적극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식자재와 가전제품 등으로 집중해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 요기요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출처=요기요

현재 요기요 알뜰쇼핑몰은 최초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400%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다양한 확장 로드맵으로 상생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이청솔 세일즈본부 알뜰쇼핑 사업기획실장은 “요기요는 알뜰쇼핑몰을 통한 수익창출보다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사업으로 시작해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장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요기요 사장님은 물론 많은 소상공인들이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통해 가게 운영을 위한 편의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