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진에어가 국내 및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2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국제선 28개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가 항공권 대상 항공편을 9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등의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 출처=진에어

대표적인 주요 국제선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타이베이 18만 4000원 ▲인천~다낭 23만 3200원 ▲인천~방콕 20만8100원, ▲인천~괌 23만 7300원 ▲부산~다낭 21만 8200원 ▲부산~세부 19만 1400원 ▲부산~괌 25만 2300원 ▲제주~상하이 10만 2600원 등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4만 800원 ▲광주~제주 3만 6800원 ▲부산~제주 5만 800원부터다.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선택한 노선, 여정, 운임 등 맞춤 정보를 알려주는 위시리스트 알람 서비스 등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또한 씨티카드 결제 고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