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에어서울이 9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3일간 다낭과 괌 노선 특가와 함께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출처=에어서울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다낭 11만2200원부터, 괌 13만09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은 특가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다낭은 15kg 이내 1PC, 괌은 23kg 2PC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다낭 및 괌 노선 ‘더블 특가’ 이벤트는 9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무료 수하물 혜택은 해당 기간 내 다낭과 괌 노선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10월 1일부터 다낭과 괌 노선의 오전 출발 스케줄을 증편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