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반찬을 만들고 있는 모습. 출처=NH농협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송편, 잡채, 산적, 호박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은 독거노인 약 50가구에 전달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3월부터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동절기 김장나눔행사, 명절 맞이 설 선물 꾸러미 등 정기적으로 특별행사를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스레 만든 반찬으로 다가오는 한가위에 혼자계시는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