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AIA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AIA생명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자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회원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셀프 보험 가입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이용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을 노린 ‘AIA 바이탈리티 다이렉트’ 플랫폼은 가입 및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간편하게 청약이 완료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보험 상품 가입 시 요구되는 데이터 입력을 최소화하고 간편 청약 프로세스를 도입해 복잡한 가입 절차를 간편화했으며, 공인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을 탈피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입 기능을 탑재하는 등 젊은 층들을 위한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

AIA생명은 다이렉트 플랫폼 오픈을 맞이해 두 개의 신규 보험 상품 또한 선보였다. ‘퍼플휴일 교통재해장해보험’은 청약 과정을 3단계로 줄인 빠르고 간편한 장해 보험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저렴한 보험료(남자 2500원, 여자 1600원/연납)로 휴일 발생 교통재해로 인한 사고를 보장한다. 1년 만기 소액보험으로 주말을 포함해 바깥 나들이가 잦은 휴일에 재해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과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건강할수록 할인받는 암보험’은 이미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습관’ 앱을 통해 미션을 달성, 리워드를 경험한 합리적인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다이렉트 전용 바이탈리티 통합형 상품이다. 2030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춘 이 보험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평생보장 상품으로, 바이탈리티 초년도 선할인 5%가 적용되며 이후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최대 20%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AIA생명은 이와 함께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 출시 1주년 및 다이렉트 플랫폼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습관’ 앱을 통해 바이탈리티 다이렉트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토트넘 경기 티켓과 영국 왕복 티켓(1인 2매)을 증정, 5명에게는 토트넘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응모 기간 동안 바이탈리티 다이렉트로 암보험을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토트넘 축구공, 토트넘 머그컵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손익준 AIA생명 바이탈리티&디지털부문장은 “속도와 편리를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AIA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AIA생명 디지털 다이렉트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이렉트 플랫폼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IA 바이탈리티’는 걷기 운동 등을 통해 건강관리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멤버십 등급에 따라 보험료 및 통신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헬스&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에 약 13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습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