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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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완전 변경된 프리미엄 SUV 더 뉴 GLE를 지난 3일 성동구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더뉴 GLE는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GLE 4세대 모델로, 신형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모두 겸비한 두 가지 모델로 국내에 출시한다.

더 뉴 GLE 450 4 MATIC은 체계적인 전기 구동화를 지원하는 EQ 부스트를 갖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더뉴 GLE 300 d 4MATIC은 강력한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력셔리 세단이 가진 력서리하고 우아한 분위기와 SUV의 강인하고 진보적인 느낌이 조화롭게 반영됐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에는 두 개의 12.3인치(31.2cm) 스크린과 운전석의 대시보드를 인상적으로 비추는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로서의 면모를 강화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등 혁신 기술이 적용돼 더욱 직관적이고 진화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더 뉴 300 d 4MATIC은 9030만원, 더뉴 GLE 450 4MATIC은 1억 10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