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민전 교수가 어마어마한 스펙이 화제다.

앞서 한 방송에서는 진보 성향의 김민전 교수가 보수 성향의 이병태 교수에 대해 "평상시 제가 이 교수님의 트위터를 열심히 보고 있다. 상당 부분 동의를 많이 하게 된다. 크게 다른 의견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다만 경제의 위기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가 하면, 저는 그것을 정치의 위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정치의 위기에는 여당의 책임도 있지만 야당의 책임도 있다라는 얘기를 야당 원내대표(김성태) 님도 계시는데 여당만 욕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야당의 책임도 크다라는 얘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태 교수는 "그 점은 저도 동의한다"고 말했고, 김성태 원내대표는 "우리 김민전 교수님은 어느 자리에 앉혀 놔도 중립적이고 균형적"이라고 과시했다.

김민전은 나이는 1965년 생으로 올해 55세다. 그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해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김민전은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다.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언론을 통해 정치 평론했다. 

김민전은 '추적 60분' ,'100분 토론'에 출연했으며 시사프로그램 '김민전 박상헌의 정정당당', 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