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다. 출처=기상청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8일 전국은 비가 오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링링은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다.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5~20mm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섭씨 영상 22도에서 28도, 낮 기온은 26도에서 31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3~29도 ▲춘천 22~28도 ▲강릉 25~31도 ▲대전 24~28도 ▲청주 24~29도 ▲광주 23~28도 ▲전주 23~28도 ▲대구 23~29도 ▲부산 24~27도 ▲제주 24~27도 ▲백령 21~27도 ▲울릉·독도 24~28도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아침엔 85% 수준을 보이겠고, 낮에는 65%, 밤에는 대체로 75% 수준을 보이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