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우지원 아내가 남편 때문에 왕따됐던 사연을 밝혔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이교영은 우지원과 열애 당시를 떠올리며 왕따가 된 사연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이교영은 "연애할 때 이성 친구를 만나거나 이성에게 전화가 오기만 하면 남편이 바로 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버렸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왕따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우지원은 "남녀 사이에 밥 먹는 것조차 흑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일곱살인 우지원은 1996년 인천 대우 제우스에 입단한 바 있다.

이어 2001년 서울 삼성 씬더스로 이적 2002년 울산 모비스 오트몬스로 갔다.

2010년 5월 3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고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번 된 바 있다.

은퇴 이후에는 2010-2011 시즌부터 SBS Sports 해설로 합류하여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1978년생으로 5살 연하인 부인 이교영과 사이에 슬하 2녀(우서윤, 우나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