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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오는 9일~11일 전면 총파업한국GM 조합원·R&D 법인 인력 등 1만여명 참가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250% 성과급 요구
   
▲ 사진=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한국GM노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총파업에 나선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는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파업 대상은 한국GM 소속 조합원 8000여명과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조합원 2000여명 등 1만여명이다.

이번 파업은 2002년 제너럴모터스가(GM)이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첫 전면 파업이다. 노조는 사측에 제시한 요구인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전면 파업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파업이 이뤄지는 9~11일까지 한국GM노조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들은 인천 부평공장의 서문을 제외한 다른 출입구를 원천 봉쇄하고, 조합원들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앞서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250% 규모 성과급 지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이달 6일까지 명문화된 협상안을 제시할 것을 사측에 요구했고, 이후 전면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사측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인천 부평2공장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망 계획, 부평 엔진공장 중장기 사업계획, 창원공장 엔진생산 등에 대한 확약도 요구했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기본급 인상 등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미래 비전을 조합원들에게 밝혀야 한다"며 "그러나 사측은 2022년 이후에도 부평2공장에 신차물량을 배정하겠다는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덕호 기자  |  pado@econovill.com  |  승인 2019.09.07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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