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강일 4단지 조감도. 출처=네이버 부동산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분양 시장도 한 숨 쉬어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없으며 청약접수는 9일-11일, 3일간 서울 및 지방 곳곳에서 진행된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총 482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소식이 없다.

◆청약 접수 단지

▶대광건영은 10일 대전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총 816가구 중 46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 바로 앞에 구즉초가 위치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갑천, 봉산 어린이공원, 송강 근린공원, 오봉산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은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에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97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 화정남초를 비롯해 중∙고교등이 인접해 있다. 월드컵경기장, 풍암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 출처=리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