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한화건설이 10월 초 전주에코시티에 주상복합단지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분양에 들어간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출처=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의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있으며 아파트 4개와 오피스텔 2개 총 6개동 817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5층으로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 ~172㎡이며 614세대다. 전용 면적 별 세대수는 아파트는 84㎡는 210세대, 116㎡A가 119세대, 116㎡B는 38세대, 120㎡의 경우는 122세대, 130㎡는 121세대, 163~172㎡가 4세대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는 203세대이며 84㎡A의 127가구와 84㎡B 76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분양권 전매 역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용면적이 12,614㎡에 달하는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입주한다. 보행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시태 내 입주자 3만 2000여명은 물론 주변 공원인 세병공원과 세병호를 찾는 방문객들과 단지 우측에 위치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케이션의 유동인구도 상업시설의 수요층으로 예상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과 인접해 있는 핵심 입지다. 따라서 일부 세대에 한해 탁 트인 공원 조망도 가능하며, 인근 백석 저수지와 건지산, 전주 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모두 1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99만㎡ 규모에 총 1만3100여 가구가 입주할 계획인 미니신도시급의 주거타운이다.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거와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어우러지는 환경 생태도시로 전주 지역민들 사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해당 단지의 교통 인프라도 잘 정비되어 있다. 차를 이용하면 10분대에 KTX 전주역에 도착 가능하다. 또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의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와 완주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로 통근이 가능하다. 그 외에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의 교통 여건도 구비되어 있다.

교육 여건도 준수하다. 에코시태 내에 화정초와 2020년 개교 예정인 화정중이 위치해 있어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키즈도서관이나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예정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도 2022년 문을 연다. 단지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구도 들어설 예정이며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 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인접해 있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해 있고,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그 동안 공급했던 복합단지들은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며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며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역시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홍보관은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 2가의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