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MMORPG ‘탈리온’에 추석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탈리온 이미지. 출처=게임빌

게임빌은 ‘영광의 찬탈자’, ‘혼돈의 주시자’ 등 신규 마법 문양 15종이 추가했다. 또한 ‘마법 문양 슬롯’이 기존 9개에서 10개로, 슬롯 고정 핀은 5개에서 6개로 확장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날개 ‘호루스’와 탈 것 ‘레이’, ‘해적 코스튬’도 추가해 능력치 향상은 물론 개성 표현의 폭도 넓혔다. 

게임빌은 추석을 맞아 유저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가을맞이 달 축제’ 이벤트와 ‘던전 드랍’ 이벤트를 연다. 이달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맞이 달 축제 이벤트’에서는 ‘달 조각’ 획득 미션을 통해 달 조각 모음 게이지를 채우면 누적 획득 수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은 달조각은 교환소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룰렛 돌리기’에 참여해 더 좋은 보상에 도전할 수도 있다. 던전 드랍 이벤트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달 조각’ 드랍율이 높은 이벤트 던전이 운영된다.

▲ 탈리온 가을맞이 달 축제. 출처=게임빌

‘탈리온’은 유티플러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MMORPG로 우수한 타격감과 그래픽,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3D 뷰를 갖췄다. ‘MMWARRPG’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략성이 높은 진영 간 전쟁(RvR)콘텐츠가 특징이다.

한편 게임빌은 이달 대만, 홍콩, 마카오 등으로 탈리온의 출시 지역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