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나눔행사에 참여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 출처= 하이트진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5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노인·아동·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 서울역쪽방사무소 등 총 전국 43곳의 복지시설에 송편 등 명절음식 1만5000인분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8년째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 끈끈한 관계를 지켜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 추석 명절 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약 2만명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즐거워 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