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5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노인·아동·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 서울역쪽방사무소 등 총 전국 43곳의 복지시설에 송편 등 명절음식 1만5000인분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8년째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 끈끈한 관계를 지켜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 추석 명절 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약 2만명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즐거워 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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