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더케이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기존 여성 한정으로 판매하던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한 ‘더블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73대 질병수술비를 보장하며, 남녀 성별에 따른 담보구성을 통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요로결석진단비, 식중독입원일당, 충수염수술비 등 진단, 입원, 수술관련 37종의 담보 신설과 함께 중장년층의 주요 다발성 통증질환인 대상포진, 통풍,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을 보장한다. 또 중등도이상치매진단비, 중증치매진단비, 알츠하이머병진단비, 파킨슨병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로 치매, 간병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강화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이외에도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에도 보장보험료는 납입면제 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무해지환급형과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는 표준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순수보장성으로 가입할 경우, 보혐료는 무해지환급형이 표준형과 비교하여 약 20~25% 저렴하다. 무해지환급형이라고 해도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에는 표준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더블플러스 건강보험’은 최근 보험시장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도 업계 최대인 73대 수술비 보장이 가능하며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고객이 가입 가능한 가성비가 높은 상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