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백지영이 딸을 안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백지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얼마 전 두 돌이 지났다"라며 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프면 포대기를 해서 업어달라고 해서 업고 있는데 우리 엄마도 나를 이렇게 업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하임이를 재우며 '섬 집 아기'를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 목소리로 '섬 집 아기' 불렀으니 또 얼마나 슬펐겠느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백지영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만 43살이다. 

백지영은 2013년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녀했다.